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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텍,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MXD' 출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결석 검출 디텍터를 적용한 차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선보였다.휴온스메디텍이 새롭게 출시한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MXD 휴온스메디텍은 영상 화질을 개선하고 시술편리성을 높인 체외충격파 쇄석기 신규 모델 'URO-MX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URO-MXD는 체내에 발생한 요로결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다. 프랑스 탈레스사의 결석 검출 디텍터를 탑재해 결석의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충격파 발생기와 초점을 일치시켜 정확한 결석 파쇄가 가능하다.URO-MXD는 가격대비 충격파의 성능이 뛰어나고 기존 외과적인 수술로 적출하는 방식과 달리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회복이 가능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휴온스메디텍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는 마그네틱 방식 국산장비 최초 체외충격파치료기로, 심사평가원 23년 2월 기준 의원 점유율 1위 장비업체이다.휴온스메디텍은 URO-MXD 출시를 시작으로 체외충격파 쇄석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초음파 장비를 추가한 신규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신규 모델로 시술자의 편리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을 주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14 10:42:58의료기기·AI

중앙대병원, 체외충격파쇄석기 최신장비 도입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8일, 최첨단 4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 최신 장비를 도입하고 체외충격파 쇄석실 개편 기념식을 가졌다. 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요로결석 치료 장비인 '신형 4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GE OEC Fluorostar 7900)'는 기존 쇄석기에 비해 상당 부분 성능을 개선시킨 최신 모델로, 안전성과 무통시술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안정적이고 강한 충격파를 전달해 결석 분쇄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존 충격파에 비해 환자의 체표면적에 닿는 부위를 분산해 통증을 줄이고, 충격 전달 깊이의 증가로 치료 깊이가 깊어져 고도 비만 환자에서도 치료가 용이하다. 이에 따라 병원은 이번 쇄석기 장비 도입 및 체외충격파 쇄석실 개편으로 요로결석치료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대병원은 1987년 2월 25일 국내 최초로 체외충격파 쇄석기 장비를 도입한 이후 30년간 약 1만3000례 이상의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한 바 있다.
2016-09-05 16:51:18병·의원

고대구로병원 "결석치료도 맞춤치료 시대"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최첨단 결석 치료장비를 도입해 비뇨기계 결석치료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환자위주의 진료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본격적인 환자 맞춤 치료 시대를 열었다. 고대구로병원은 지난 1983년 개원직후부터 국내최초로 절개수술 없이 요로결석을 제거할 수 있는 경피적 신제석기(PNL)와 요관경을 도입하고, 1992년에는 체외충격파 쇄석기와 연성요관경을 도입하는 등 국내 요로결석환자의 치료 및 연구의 중심으로 알려진 상태. 이에 최근에는 최신형 연성요관경(flexible URS)과 내시경용 홀뮴 레이저(Holmium laser)를 도입함으로써 이전에는 치료가 어려웠던 신장내의 결석까지 절개 없이 제거가 가능해지면서 결석의 종류, 위치, 성분 등에 관계없이 모든 결석의 보다 효과적인 맞춤 치료가 가능해졌다. 연성요관경은 기존에 사용되던 경성요관경(rigid URS)에 비해 길이가 길고 가늘며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성질이 있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야가 넓어 결석의 진단 및 추적에 유리하고 방광, 요로뿐만 아니라 곡선으로 되어 있는 신장에도 도달이 가능해 신장손상 없이 흉터는 최소화하면서 신장에 생긴 결석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됐다. 신장결석의 경우 기존에는 복부에 구멍을 뚫어 내시경을 삽입해 결석을 제거하는 경피적 결석제거술로 결석을 제거해 왔다. 홀뮴레이저(Holmium laser)는 기존의 쇄석기(Lithoclast)가 돌을 충격으로 잘게 쪼개어 소변과 함께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하는 것과 달리, 순간적으로 돌을 태워서 없애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결석의 성분에 관계없이 모두 분쇄할 수 있어 시술 성공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환자의 회복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고대 구로병원 비뇨기과에는 이와 같은 우수한 치료 장비뿐만 아니라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시스템도 마련됐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개복수술보다는 복강경 수술을 실시함으로써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으며, 방광결석이나 요도결석의 경우에는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을 받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도록 ‘일일입원시스템’을 개발해 회복은 빠르게 하면서도 환자 편의를 향상시켰다. 비뇨기과 문두건 교수는 “이처럼 비뇨기계 결석치료에 필요한 모든 장비 및 시스템을 갖춤에 따라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 시술이 가능해졌으며, 환자들로부터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진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2-08-13 14:44:16병·의원

외과계 연쇄 몰락 좌시 말라

메디칼타임즈=메디게이트뉴스 기자2012년도 레지던트 1년차 전기 원서가 28일부터 30일까지 접수된다. 올해 역시 가장 큰 관심사는 인기과와 비인기과의 격차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느냐다. 그러나 현재 상황을 놓고 보면 예년처럼 '정재영', 다시 말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반면 외과계 특히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을 기피하는 현상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 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외과, 흉부외과는 전공의 기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수년 전 수가를 각각 30%, 100% 가산했고, 올해 전공의 모집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지 못할 경우 상당한 논란에 휩싸일 소지가 다분하다. 다시 말해 수가를 가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의 기피현상이 계속된다면 수가 가산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수가를 가산했지만 실제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상당수 전공의나 봉직의, 임상교수 등은 이렇다할 변화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복지부가 수가 인상에 따른 수입증가분을 해당 과에 일정 비율 이상 지원하지 않은 9개 병원에 대해 내년도 전공의 정원을 감축하긴 했지만 상당수 다른 수련병원들도 사정은 비슷할 것이란 소문이 파다하다. 이런 상황에서 외과와 흉부외과 전공의 지원율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 다른 외과계열도 마찬가지다. 산부인과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제정을 둘러싼 의료계와 복지부간 갈등이 더욱 표면화되고 있다. 비뇨기과 역시 개원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복지부가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특수의료장비로 전환하려고 하자 위기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다 외과계 기피현상을 막고, 진료과간 영역싸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정도의 수가가 보장돼야 하지만 이 역시 요원해 보인다. 그러니 앞으로 의료왜곡은 더욱 심화될 게 뻔하다. 지금 상황에서 복지부가 적정수가 보장을 포함한 외과계 정상화 방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의료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
2011-11-28 17:35:10오피니언

비뇨기과, 체외충격파 쇄석기 규제 왜 반발하나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분석| 체외충격파 쇄석기 특수장비 지정 반발 정부가 체외충격파 쇄석기(ESWL)에 대한 특수의료장비 지정을 강행할 방침이 알려지자 비뇨기과 개원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침체에 빠진 비뇨기과 개원가에 정부의 규제까지 더해지자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체외충격파쇄석기 "불필요한 규제, 철회해라" 최근 정부는 의료장비에서 노출되는 방사능 피복 관리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최근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포함해 총 8개 의료장비를 특수의료장비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반대 입장을 전달했지만 복지부는 강행하겠다고 방침을 밝힌 상태다. 이를 두고 비뇨기과 개원의들은 "충분히 자율 관리가 가능한 장비이고, 방사능 피폭량도 소량에 불과한 데 특수의료장비로 지정할 필요가 있느냐"고 입을 모으고 있다. 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 한 임원은 "공산주의도 아니고 정부가 독단적으로 의료정책을 발표하고 시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당장 개원의들은 바뀐 정책에 따라 인력 및 품질관리에 대한 의무를 다하려면 그만큼의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면서 "이에 대한 비용을 정부가 지원해줄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뇨기과 전문의의 전문성 수가로 인정해 달라" 또한 비뇨기과 일각에선 이참에 체외충격파쇄석술에 대한 비뇨기과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시술이 비뇨기과 개원가 수술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이에 대한 비뇨기과의 전문성을 수가로 인정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08년 비뇨기과 수술 상위 빈도수 집계를 살펴보면 체외충격파쇄석술이 약 8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수술 빈도가 높은 요실금 수술은 약 4만건에 불과, 절반 수준에 그칠 정도로 체외충격파쇄석술 빈도는 압도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자격자의 체외충격파쇄석술이 범람하고 있어 비뇨기과 개원가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얼마 전 건강보험공단은 대전지역에서 무자격자가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한 후 부당청구 해 온 의료기관 5곳이 적발한 바 있다. 이영구 대한비뇨기과학회 보험이사 비뇨기과학회 이영구 보험이사(한림의대 비뇨기과)는 지난 27일 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 추계학술대회 특강에서 "비뇨기과 전문의와 쇄석기는 바늘과 실의 관계"라면서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운영하는 요양기관은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를 상주하도록 하는 기준을 두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즉, 체외충격파 쇄석술에 대한 비뇨기과 의사의 전문성을 인정해달라는 것이다. 그는 또 체외충격파 쇄석기 시술에 대한 비뇨기과 개원가에 야간 및 공휴일 가산제 적용을 제안했다. 그는 "비뇨기과 개원의의 정당한 노력이 수가로 인정돼야 한다"면서 "요양급여 비용 증가에 따른 문제해결은 이 시술의 도입과 시술의 고유 전문성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 한 임원은 "타과의 시술을 막기보다는 비뇨기과에 대한 우대 수가를 요구하는 것"이라면서 "현실적으로 무자격자 혹은 타과의 시술을 막을 수 없는 만큼 비뇨기과의 전문성을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2011-11-28 12:30:09병·의원

"침몰하는 비뇨기과, 10년 내다보고 대처할 것"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비뇨기과 간판을 포기하고 타과로 개원하는 비뇨기과 전문의가 늘고있어 안타깝다. 이처럼 침체해 있는 비뇨기과를 살리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 임일성 신임회장은 27일 JW메리어트호텔 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최근 경선을 통해 회장에 당선된 임 신임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던 '비발디 4계'와 비뇨기과 발전 10년 계획을 추진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비발디 4계란, '비뇨기과 발전 디자인 4가지 계획'의 줄임말로 홍보, 봉사, 학술, 융합 등 4가지 분야에서 비뇨기과를 살리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얘기다. 임 신임회장은 "홍보는 모든 면에서 가장 중요하다. 비뇨기과에서 어떤 진료를 받는 지에 대한 대국민 홍보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원의협의회 내 봉사단을 구성하고, 비뇨기과 전문의로서 학술적인 연구를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융합에 대해서는 "앞으로 비뇨기과는 상생, 소통, 단결이라는 키워드로 진료과목별간, 단체간 융합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4가지 분야에서 부회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개원의협의회 내 비뇨기과 발전 10년 계획위원회를 구성해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등 큰 그림을 그려나갈 생각이다. 그는 "회장 임기는 2년으로 짧기 때문에 모든 것을 진행할 수는 없다.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비뇨기과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면서 "임기 내에 10년 계획의 틀을 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중장기적 발전계획은 즉흥적인 공약에 그치지 않는다. 실제로 임 신임회장은 지난 10여년간 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 회무를 맡으면서 개원가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왔다. 그는 "개원가는 체외충격파 쇄석기의 특수의료장비 적용에 따른 개원가의 영향, 무자격자의 체외충격파 시술 범람 등 의료 현안도 시급해 해결해야 하지만 중장기적인 계획을 중심으로 가닥을 잡아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신임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직후부터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2011-11-28 06:37:39병·의원

코메드메디칼, 베트남 현지공장 준공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국내 의료기기회사가 업계 최초로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베트남 최초의 전자의료기기 회사를 설립했다. 코메드메디칼은 최근 베트남 국가과학기술공단인 Hoa Lac Hitech Park에서 약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메드메디칼-베트남 과학기술부 합작 법인인 VIKOMED(Vietnam-Korea Medical corporation)의 전자의료기기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 총 공장부지는 1ha로,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X-ray 기기를 생산하는 1차 공장으로 연면적은 1000㎡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1차 공장은 디지털 및 일반 X-ray촬영기 제조 기술을 보급해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게끔 제조라인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1차 공장 뒷편 부지 4000㎡도 금년 내에 착공해 체외충격파 쇄석기, C-arm형 X선 투시 촬영장비 시스템 등의 생산라인과 함께 현지법인 자체의 연구소도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코메드 베트남 공장에 쯔엉 빈 쫑 베트남 부총리이자 의료기기국산화위원장이 VIKOMED의 신축 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자성 대표이사는 "의료기기 시장의 중동, 동남아, 인도 지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베트남 생산공장을 글로벌 생산 전진기지로 육성해 지속적인 대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베트남 기술 인력 양성과 더불어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메드메디칼은 지난 1991년 국내 최초로 체외충격파쇄석기를 개발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디지털 X-ray촬영기와 C-arm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코메드메디칼은 FDA 및 CE 인증으로 유럽, 미국, 남미 등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2008년 수출 600만불에 이어 작년에도 800만불 상당을 수출 한 바 있다.
2010-06-08 14:24:08정책

국산 디지털엑스레이, 칠레 이어 콜롬비아 진출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작년 칠레에 600만달러 수출에 이어 디지털 엑스레이 전문 의료기기 업체인 코메드가 디지털엑스레이 500만 달러 상당을 남미지역에 또 수주했다. 코메드(대표 이자성)는 작년 칠레 수출에 이어 콜롬비아의 최대 민간의료보험회사인 샬룸쿡(SALUD COOP)에 500만 달러 규모의 의료영상 정보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메드에 따르면 이번에 샬룸쿡 산하의 병원에 납품하는 제품은 코메드가 자체 개발한 CCD Detector를 장착한 디지털 엑스레이(DR)이며, 이달 말까지 1회차로 50만 달러 규모의 선적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00만 달러,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 물량을 늘린다. 이번에 공급되는 디지털엑스레이(DR)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필름 없이 X-선 촬영영상을 디지털로 획득하게 해주는 방사선 촬영 장치로 PACS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병원의 디지털화에 필수적인 장비다. 코메드 이자성 사장은 “외국의 유수 디지털엑스레이업체와 경쟁 입찰 과정에서 품질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된 만큼 남미시장을 필두로 국산 디지털엑스레이 장비의 활로를 전세계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메드는 지난 1991년 국내 최초로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개발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C-Arm 시스템과 국내 최초로 디지털 X-ray 장비를 개발했다. 아울러 코메드는 CE 인증이나 FDA 획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미국, 남미 등 해외시장 공략해 작년에만 수출 700만불을 달성한 바 있다.
2009-10-20 14:25:23제약·바이오

코메드, 베트남공장 '첫삽'…2010년 완공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국내 의료기기업체가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세계 유수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서 베트남 현지에 공장 건립에 들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 전문업체 코메드(대표 이자성)는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 호알락 공단에서 베트남 보건부와 과학기술부 등 정관계 주요 인사와 베트남 주재 한국 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메드-베트남 과학기술부 합작 전자의료기기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메드는 베트남 정부와 합작해 설립한 현지법인 Vikomed(vietnam-korea medical corporation)의 공장을 1만㎡의 부지에 건립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공장 건립은 전문적인 기술력이 절실히 필요한 베트남 정부와 안정적이고 원가경쟁력을 갖춘 생산기지가 필요한 코메드와의 상생의 결과물이다. 코메드는 2010년 베트남 공장이 완공되면,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및 중동지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기공식에서 코메드 이자성 대표는 "금번 코메드의 베트남 현지공장 건립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기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이 적극적인 현지화를 통해 해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메드는 지난 4년여 동안 베트남 시장에서 많은 학습을 했으며, 이러한 베트남의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인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최고의 전자의료기기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세웠으며 이는 반드시 달성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메드는 지난 1991년 국내 최초로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개발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C-Arm 시스템과 디지털 X-ray 장비를 개발해 왔다. 아울러 코메드는 CE 인증과 FDA 획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미국, 남미 등 해외시장을 공략해 작년에만 수출 700만불을 달성한 바 있다.
2009-09-26 09:36:53제약·바이오

코메드, 초정밀 Digital X-ray 출시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코메드(대표 이자성)는 20일 디지털 엑스레이에 초정밀 디텍터(Flat Panel X-Ray Detector) 기술을 적용시킨 'Titan2000 유니버설 타입'의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Titan2000 유니버설 타입'은 본체 유니트가 자유롭게 회전하기 때문에 제한된 공간에서 머리·가슴·다리 등 다양하고 넓은 신체부위의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원터치로 기기의 셋팅부터 작동이 용이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초정밀 디텍터(Flat Panel X-Ray Detector) 기술을 적용시켜, 기존 필름 촬영의 엑스레이 보다 영상을 획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수초 이내로 단축시켰다. 게다가 디텍터에 사용되는 TFT Panel은 변환효율이 좋을 뿐만 아니라 정밀하게 자동 제어되는 기구물을 이용해 매우 깨끗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국제 의료영상표준인 DICOM3.0의 지원으로 의료 영상저장전송시스템 (PACS)과도 연동이 가능해 고화질의 영상을 바로 모니터로 받을 수 있어 비용과 시간 등에서 더욱 효과적이다. 코메드 김기조 선임연구원은 "유니버설 타입의 디지털엑스레이는 협소한 공간에서도 활용도를 높다"면서 "Titan2000은 전체 동작이 자동제어가 되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됨과 동시에 피폭선량이 매우 낮아 의원 급은 물론 대학병원까지 최적화된 의료 환경시스템 구축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메드는 지난 1991년 국내 최초로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개발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C-Arm 시스템과 국내 최초로 디지털 X-ray 장비를 개발했다. 아울러 코메드는 CE 인증이나 FDA 획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미국, 남미 등 해외시장 공략해 2008년에 수출 700만불을 달성했다.
2009-07-22 21:47:42제약·바이오

원광대병원, 자동추적 체외충격파쇄석기 도입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 비뇨기과는 최근 자동위치추적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도입해 시험 가동 마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도입했다. 요석의 치료는 주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통해 외래에서 용이하게 이루어지지만 3차원적인 위치 추적 및 영상의 해상도에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원광대병원이 도입한 자동위치추적 체외충격파 쇄석기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A.N.P.S(automatic navigation positioning system, 자동위치추적)가 가능한 체외충격파 쇄석기이다. 이 자동위치추적기능은 X-ray 화면상에서 요석을 찾아 터치를 하면 자동으로 장비가 움직여 3차원적으로 위치를 맞추어주는 기능이다. 또한 충격파가 나오는 부위가 위 아래로 이동해 요석의 위치별 적용이 용이하게 되었으며 고화질의 방사선영상과 초음파영상을 통해 요석을 정확히 찾게 해준다. 특히, 충격파의 강도 및 안정성이 탁월해 기존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능가해 치료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9-05-14 09:53:34병·의원

보라매병원, 체외충격파 쇄석기 '도입'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라매병원(원장 정희원)은 최신기종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도입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체외충격파 쇄석술은 요로결석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비뇨기과적 시술로 이번에 도입된 체외충격파 쇄석기는 전자기장 형식의 충격파 발생기를 사용하여 신장이나 요석에 위치한 요석을 2mm 미만으로 분쇄하는 것. 이는 현재까지 알려진 기종 중 가장 통증이 적은 기종이며 90% 이상의 요석 분쇄율을 자랑한다는게 의료진의 설명. 요로 결석 치료를 위해서는 대부분 입원하여 마취 후 내시경을 사용하거나 드물게는 개복 수술로 요석을 제거하는 데에 비해 체외충격파 쇄석술 이용시 외래에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간단한 시술로 요석을 제거할 수 있다. 요로결석은 인체의 요로계에 이물로 작용하여 요로감염 및 요류장애를 초래하고 드물게는 신부전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통증과 혈뇨 등이 수반되어 입원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보라매병원측은 "이번 기기의 도입으로 요로 결석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에게 최신,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장 효율적이고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공공의료 발전을 보다 더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6-11-06 01:02:40병·의원

경상대, 최신형 체외충격파 쇄석기 도입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경상대병원 비뇨기과에는 최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치료를 위해 최신형 체외충격파 쇄석기(ESWL)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10일 경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기존의 쇄석기들이 갖고 있는 단점들을 보완해서 개발된 ECL(Electro- conductive Lithotriptor)방식으로 제4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제품은 1980년대에 주로 개발된 충격파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1998년에 EDAPTMS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충격파 방식을 적용해 치료시 통증이 적고 결석 파쇄율이 높아 재치료율이 낮은 것이 특징이며 고품질영상 X-Ray와 초음파를 동시에 장착, 요로결석 추적의 정확도를 높여 쇄석효과를 더욱 향상시킨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경상대병원 관계자는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 동일 모델이 설치되어 안정성 및 효과가 충분히 검증된 제품"이라며 "결석 환자들에게 보다 편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할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2006-04-10 11:08:02병·의원

좋은강안병원, 체외충격파 쇄석기 가동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은 요로 결석 환자의 치료를 위해 최신 ‘체외충격파 쇄석기’(Dornier Compact Sigma)를 도입, 가동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체외충격파 쇄석기는 체외에서 충격파를 발생시켜 이를 체내의 결석에 집중함으로써 결석을 미세한 가루로 부순 후 소변 등의 방법으로 체외로 자연 배출시키는 치료 장비. 좋은강안병원에서 도입한 Compact Sigma 모델은 Dornier사 제품으로 EMSE(Electromagnetic Shockwave Emi tter) System 을 장착한 가장 최신의 장비이다. 좋은강안병원측은 "새롭게 도입한 쇄석기는 종래의 체외충격파 쇄석기에 비하여 시술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고 입원할 필요가 없으며, 시술시 통증이 없어 안전하며 마취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2005-10-11 17:44:48병·의원

성가병원, 체외 충격파 쇄석기 도입

메디칼타임즈=정인옥 기자가톨릭대 성가병원은 최근 증가일로에 있는 요로결석 치료를 위해 독일 스튜어트 울프사의 최신기종인 체외 충격파 쇄석기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체외충격파 쇄석기란 결석환자의 치료에 있어, 체외에서 충격파를 발생시켜 이를 인체 내에 있는 결석에 모이게 함으로서 체내에 어떠한 기구도 침투시키지 않는 상태에서 결석을 분쇄하는 방법이다. 이번에 설치된 Piezolith 3000 체외 충격파 쇄석기는 해상도가 탁월한 X-ray 투시기가 설치되어 있어 더욱 적용범위를 확대 시킬 수 있다. 이에, 성가병원 비뇨기과에서는 이번 최신기종의 체외 충격파 쇄석기(Piezolith 3000)의 도입으로 요로 결석환자 치료에 있어 보다 효과적인 양질의 진료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징으로는 기존의 충격파 쇄석기는 충격파 발생장치가 고정되어 있어 환자가 직접 움직여 결석의 위치를 맞추어 쇄석하는데 비해 Piezolith 3000는 충격파 발생장치가 60도 정도 유동적으로 움직이고, 시술 Table도 상하 좌우 경사까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결석의 위치 파악이 용이해 쇄석 시 환자가 불편한 자세에서 장시간 있어야 하는 점을 해결했다. 또한 압전기 방식의 충격파 발생장치가 두 겹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어 결석의 분쇄력이 기존의 쇄석기들에 비해 2배 이상 강력하고 분쇄되는 결석은 큰 파편 형식이 아니라 아주 미세한 분말 형식으로 분쇄되며, 초음파를 이용한 쇄석이 가능해 방사선 투과성 결석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2005-07-20 19:28:02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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